살아오면서 삶의1부
1940년3월2일[경진년1월24일] 팔공산 초래봉을 배경으로 무심히 흘러가는 푸른 금호강의 인연을 고이 품고 아늑한 고향 청천땅에서 (부 이 주자기자,모 경주이씨 순조) 장자로 이른 새벽에 태어났다. 1945년도 나라 전체가 전염병으로 야단 법석을 떨때 할아버지께서 1945년도[을유년12월12일] 45세에 세상을 떠나시고 어머니도 1946년 3월1일 [병술년1월28일]28세로 전엽병으로 돌아가셨다. 할머니 아버지는 병이 호전되었고 하늘나라에 가면 할아버지 어머니를 만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나는 얼굴도 모르는 내 어머니 모습 한번이라도 꼭 만나 보고 싶다 어머니는 나를 전엽병이 옮길가 봐서 어린 5살되는 나를 살리기 위해 멀리 피신 보내고 내 나이 7살때 젊은 나이로 어린 자식을 두고 저 세상으로 혼자 떠나고 말았다 그때부터 나의 고생과 괴로움이 시작 되었다 1946년7살때 아버지는 새 어머니를 맞아 드렸다 1947년4월1일 나는 남성초등학교 입학하였다 학교는 일본 사람이 버리고 간 사택에서 공부하였다 아버지는 직장이 없어서 우리집 살기가 많이 어려웠다 나는 9살때부터 학교 같다와서 텃밭인 고추밭에 풀을 뜯고 김을 매고 경산시 자인 장날에 옥수수를 삶아 팔로 다니고 동내 집집마다 다니면서 음식 찌꺼기와 버리는 꾸중물을 얻어 돼지 두마리 키워서 그돈으로 학교도 가고 교과서도사고 밥을 먹고 살았다 그래도 옷은 새 어머니가 만들어 주어서 잘 입었다 1949년 남성초등학교 3학년 여름에 사는게 너무 힘이들어 10살적에 집을 도망 나와서 대구 반월당에 조그마한 장롱만드는 가구공장에서 잔 심부름을하여 주면서 삶의 생계를 꾸려 나가며 살았다 마음씨 좋은 가구공장 주인이 나의 사정도 모르고 너는 너무어려서 일할 수가 없서니 집으로가서 공부 더 하고 어른이 되면오라 하면서 용돈을 주며 나를 달래 보내주었다 할 수 없이 하양면 청천동에 계시는 할머니 집으로 갔다. 그해 1950년6월25일 새벽에 전쟁이 일어났다고 사이렌 소리가 마을과 온 나라가 진동하였다 그때 큰 삼촌 두분은 전쟁에 참가 하시고 나는 작은삼촌을 도와 일을 하며 풀을 뜯어 소 여물을 먹이고 농사를 지으며 가족으로는 할머니와 작은삼촌, 숙모 1분,고모 2분,사촌동생 4명 나 모두10명의 식구가 하루하루를 살면서 1951년 9월1일 청천초등학교 5학년에 전학하여 나름 되로 학교에서는 열심이 공부를 하면서 집에 오면 해가 어두울때 까지 삼촌을 도우며 농사일을 하였다. 1952년 3월30일 청천초등학교 졸업을 하고 그당시에는 시험을 쳐서 대구중학교에 합격하였으나 입학금을 아버지에게 부탁하여도 낼 돈이 업고 할머니 집도 어려워 입학금을 장만할 수 없어서 학교를 그만 두고 집안일을 도우며 살아가게 되었다 어느날 우리문중에 제일 어른이신 당숙 어른이신(이 주필)께서 할머니한테 어린 놈을 학교에 안 보낸다고 야단을 치는걸 보았다 1954년10월1일날 당숙 어른을 따라 십오리(6키로)거리 정도되는 시골에 있는 하양중학교 가서 교장 선생님(이정우님)에게 부탁하여 2학기부터 중학교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그러나 중학교 들어가 보니 일학년에 학교에 못다녀서 외국어 영어 과목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다른 과목은 혼자 할수가 있지만 2학기부터는 다른 학생들은 영어단어 공부를 하는데 나는 영어 알파도 몰라서 영어시험때는 언제나 학반에서 꼴찌였다 또 학교에 다닐 때 항상 큰 강물을 건너야 학교에 가기 때문에 어느날 여름이라 새벽부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삭 줄 돈이 없서서 혼자 강을 건너다 강물에 떠내려가는 나를 때마침 뱃사공이 배를 몰고와 나를 건져주어 내가 다시 살아났다 그 고마움을 잊고 지내다가 어른이 되어서 그배사공을 찾어갔으나 그때 고마운 그분은 벌서 이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2011년 1월 24일 차돌이 이광열작성
살아오면서37-2부에계속


 [음력 1945년1월5일]
[이자 태자현자)할아버지~
(허자 기자암자)할어머니]

 
[음력 1945년1월20일] 
[이자 주자기자)아버지~
(이자 순자조자)어머니]


[음력1965년도결혼약혼]
[차돌이광열~김갑숙]


[음력1966년1월7일결혼식]
[차돌이광열~김갑숙]


[음력1966년1월7일결혼식]
[차돌이광열~김갑숙]


[음력1966년1월7일결혼식]
[양가 어른]


[음력1966년1월7일결혼식]
[친구들]


[음력1952년3월20일차돌이광열]
[ 중학교학생모습]


[음력1964년4월30일
해병대 복무 군근무]
[차돌이광열,고모, 동생]


[음력1970년 추석날
차돌이광열,김갑숙][초상화]

건강장수 하려면 

건강장수 하려면 
1.담배를 끊고 신선한 
공기를 마셔라. 
집안에 화분에 식물을 키워라. 
좋은 물를 많이 마셔라. 
목이 마르기 전에 마시되 하루에 
약 2리터 정도는 마셔야  한다. 
2.매일 영양제를 최소한 종합 바타민, 노화방지 장수식품 마늘, 녹차, 토마토. 칼슘, 오메가3을 꼭 복용 해야한다. 단백질을 꾸준히 먹어라 육류를 20g를 계란 두부 같은 음식물을 매일 먹어라.
3.운동을 꾸준히 하라 운동 중에 가장 좋은 운동이 걷기 운동이다. 매일 약 30분 정도를 가능하면 속보로 걷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4.주기적으로 또는 수시로 건강 수치에 관심을 가지고 체크를 하라. 예로서 a.허리 둘레 여자 32", 남자 36" 이하 유지 b.혈압 : 120이하를 유지 c.혈당 100이하 유지 세 가지 건강수치를 관심을 갖아라 5.규칙적인 검진을 받는다 a.내시경 위 대장 b.초음파 췌장 간장 담낭 등 복부가족의 정하고 만병의 원인이 되는 Stress를 없애라 가능하면 마음을 즐겁고 편안하게 유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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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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