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을 맞이하여◈
1940年1月24日 慶山市 河梁邑
淸泉洞에서 世上에 태어난지
2016年 원숭이 해에 77세의
볼품없는 老年의 할아버지
가 되었다
世上에 태어나서 父母任과 삶이
6年이고 나 홀로 삶이 6年, 할
머니와 삶이 8年, 海兵隊 軍
隊生活로 3年, 農村生活로
3年으로 어린 生活에서
成年이 될 대까지 26年
의 생활을 보내고 ☞☞☞
成年이 되어 結婚生活을 하면서
農村生活에서 公職生活 4年,
장사하면서 30年, 生活前線
을 벗어나 慶北大學校 名譽
學生으로 12年을 거쳐서
46年의 中年의 生活은
보내고, ☞☞☞
그리고 貪慾과 慾心 버겁고 무거운
짐 다 버리고 가벼운 몸 白壽로서
5年同案은 健康을 위하여 오랜
親舊들과 맑은 공기 마시며
山行도 하고 旅行도 다니고
觀覽을 하면서 現在까지
山川과 遊覽을 즐기면서
老年이 되어 이제 이몸도
많이 使用을 하였으니
여기저기 몸 성한대가
없어서 이제 病院身世
도 많이 지고 있다.
無情한게 歲月이라 回甲 進甲 古稀
마저 다 지나고 어느틈에 얼굴
에는 주름살이 생기고 머리는
흰 暑理가 내리고 눈 어둡고
귀 어두워 허리는 구부러
지고 擧動조차 不便하고
이젠 記憶조차도 흐릿해
지는구나! 나의 人生은
오직 나의 것이라는
것을 일찍 알았더라면
幸福 기쁨. 사랑 마음.
奉仕 和睦, 希望 健康
을 생각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歲月이 流水와
같이 흘러서 이젠 내
나이가 옛날의 상
할아버지가 되었다.
인생은 두번 다시 고쳐 살 수없으며
흘러간 시간들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지나간 歲月에
人生은 그 누구도 대신 살아
주지 못한다는 것을 靑春이
덧없이 흘러가고 나서야
이제야 알았으니 後悔한
들 어찌 할 거야!
여러 가지로 그때 그렇게 못한 데에
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는구나?
歲月과 함께 떠나버린 흘러간
靑春, 하고싶은 것도 많았고
가고 싶은 곳도 많았는데
가지고 싶은 것도 있었고
아름다운 사람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었는데
이젠 마음도 몸도 지쳤으니 흘러간
靑春 歲月을 아쉬워한들 어찌 할
거나 人生이란 虛無한 것 이렇게
늙는 것을 모르고서 한 평생을
虛無하게 살았구나! 歲月과
함께 떠나 버린 나의 人生을
누구에게 어떻게 보상
받을 수 있을까?
사는 동안에 즐거운 마음 나누며
함께한 좋은날 보람된 人生 삶
속에서 서로가 서로에게 기쁨
이 되고 感動을 주고 사랑을
주고 幸福을 주는 사랑의
香氣로 주위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마음의 기
쁨을 얻을때 모든 일에
感謝하고 幸福한 보람도
함께 느낄 수가 있었다.
두 번째 人生이란 없기 때문에 나이가
들면 돈이 많든 적든 名聲이 높든
낮든 누구나 公平하게 단 한번의
人生만 살수 있기에 부처님 하나
님 공자님 극락이니 천당이니
천상이니 천국이니 용궁이니
지옥이니 악의이니 그런것은
人間의 生命이 있는 동안에
마음속에만 存在하는 이상
향일 뿐 나의 人生은 초대
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에
홀로 왔다가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
부터 나 홀로 떠나가야 한다.
흘러가 버린 時間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 간다.
墓地속에 묻힐 수도 있고
이름 없는 풀숲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줌의 재가
되어 바람에 훨훨 날라
가기도 한다.
靑春도 한번 왔다 가면 아니 오며
人生 또한 한번가면 되돌아 올
수 없으니 이 어찌 바람이고
구름이라 말하지 않으래요.
잘난 靑春도 못난 靑春도 스쳐가는
바람 앞에 머물지 못하며 못난
人生도 잘난 人生도 흘러가는
저 구름과 같을 진데 어느 날
世上 스쳐 가다가 또 그 어느
날 忽然히 사라져 가는 生을
두고 무엇이 靑春이고 그
무엇이 人生이라고 따로
말을 하오리까!!!
이제 무엇을 慾心내며 무엇을 탐하랴
그냥 주어진 因緣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가끔 밤 하늘의 별을
보며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
루" "똑같은 하루" 感謝 肯定
希望 普覽을 생각하는 것이
나의 즐거움이며 기쁨이며
삶이며 幸福입니다.
그냥 지나치며 서로 비켜가는 因緣으로
서로를 바라보면 왠지 서로가 낯이
익기도 하고 낯이 설기도 하며
우리가 사람같이 살 수 있는
날이 얼마나 될까!
무엇을 욕심내며 그냥 주어진 인연
만들어진 삶의 테두리에서 뜨거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하나 간직하면서 살아가면
족한 삶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바람처럼 허허로운 것이 우리
네 삶이고 떠다니는 구름같이 또한
물처럼 유유히 흐르며 사는 것이
우리네 人生입니다.
남아있는 人生길이지만 後悔하지
않도록 살아있는 동안에 보람차
고 즐겁고 幸福하게 生活을 누
리다가 멋지게 나를 위한 나의
삶의 보람을 생각하면서 眞心
으로 얘기할 수 있는 親舊들
만나 남은 人生 後悔 없이
지내다가 웃으면서 그 동안
幸福하고 감사했노라 말
하고 구름처럼 바람처럼
훨훨 떠나가련다.
2016年 1月24日 새해에
차돌이 이광열 넋두리
장손 이준엽 육군입대
손자 이도엽 공군입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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