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의친구◈◈
우리가 살아가면서 좋은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좋은 일입
니다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느낄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라도
안보일때면 그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일이
라도 생겼는지 염려하는
마음이 일어 난다면 그
마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특별히 주는것은 없어도 받는것
또한없다 할지라도 안부가 궁금
해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그사람은 좋은 친구로 마음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마음에 들어오면 내생각에
들어오면 생각하는 사람이 있나
없나 찾아보는 마음이라면
그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정다운 친구를 찾아봅니다.
-좋은글 중에서 옮긴 글-
부부는 가깝고도
먼 이방인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이방인
살아오면서 말없이 눈빛만 보아도
그마음알아 그져가슴 설래고 바라
만 보아도 그져좋아 눈빛은 사랑
으로 가득차고 손끝만 닿아도
찌릿한 전율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
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판 보다도 냉랭한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꽂히기 시작하면 그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되지요
아주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곳에
있는것 처럼느껴지는게
부부 아닌가요!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진정
모르기에 박빙을 밟는 것이
아닌가요.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살얼음
깨지듯 금방깨져 수렁텅이로
빠져 뒹굴고 마는거지요
당신 아니면 이세상 그무엇과도
바꿀수 없고 당신 아니면 못살
것 같이 여겨도 가슴에 썩은
감정의 씨앗 움틀거리면 새
싹은 돋아나질 않고 흔적만
남아 썩어지지요
썩은 씨앗이 되기전에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와 위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너그
러운 삶을 채워가며 디딤돌과
버팀목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
지요 믿음의 씨앗을 잘
보다듬고 가꾸어요
비로소 잎이돋고 꽃이피고
열매가 맺듯이 참믿음의 싱그러운
사랑의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그러나 어긋나면
회복하기 힘든게 부부요
좋은글 중에서 옮긴글
인생에는 아홉가지
열매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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